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무릎기도라는 선교사님들을 위한 중보기도 프로그램에 지난 한 학기동안 참석했었는데, 그곳에 오신 목사님이 협조를 요청하셨던 후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이주 근로자들을 위한 선교단체인 온누리 미션 후원 행사였는데요, 몸은 많이 피곤했지만 주님이 부르신 곳에 있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국기들이 휘날리는 가운데 자신의 나라의 전통 복장을 입은 형제자매들이 춤추며 찬양하는 모습은, UN 변호사가 꿈인 우리 예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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