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일 수요일
맑고 환한 밤중에...(황혜선 개인전)
무릎 기도모임에서 PPT로 섬기는 황혜선 집사님의 개인전에 다녀왔다.추운 날씨였고 전철역을 착각하여 택시를 타긴 했지만 그래도 다녀오길 잘 한 것 같다.(도대체 신논현 역과 논현역이 같은 역인 줄 알았으니.... )
무릎에서 젊은 축에 들기 때문에 괜시리 친근감이 느껴지던 황혜성 집사님이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일본과 독일에서 미술 공부를 한 것을 약력을 보고 처음 알았다.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시기 전까지 작품활동을 십 몇 년간 거의 하지 못하다가 회복의 은혜를 맛보고 난 뒤에 하나님의 은혜로 열게 된 작은 개인전이었다.
참 신기한 일이다. 작품이 그 만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운데 있고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를 알려 준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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